범사에 감사 Ⅱ- 에벤에셀 2018 (사무엘상 7: 5-14절)
범사에 감사 Ⅱ- 에벤에셀 2018
2018년 6월 24일
본문 : 사무엘상 7: 5-14절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오늘은 6.25기념주일입니다 .
68년전 1950년 5월 25일에 선전포고도 없이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3년간의 전쟁은 1953년 7월 7월 27일 정전협정전까지 현재 밝혀진 것만하더라도 국군 62만명, 유엔군 16만명, 북한군 93만명, 중공군 100만명, 민간인, 250만명, 이재민 370만명 전쟁미망인 30만, 전쟁고아 10만, 이산가족 1,000만등 당시 남북한 인구 3,000만명의 절반을 넘는 1,900여만명이 피해를 엄청난 고통의 전쟁이었습니다
이중근 편저 6.25전쟁 1129일이라는 제목의 책을 보니 6월 25일 새벽4시에 북한군은 남침 암호 “폭풍”을 전군에 하달하고 즉시 242대의 탱크와 170대의 전투기를 앞세워 국경을 넘어 오전에 임진강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 날 이승만 대통령은 비상상태에 돌입하고 전쟁을 중지하라고 유엔 한국 위원회를 통해 요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날 북한기 2대가 김포비행장과 여의도 비행장을 재폭격하면서 전쟁은 계속 강화되고 6월 27일 화요일에 트루먼 대통령이 ‘625전쟁은 공산세력이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해 도발한 불법 남침이라고 성명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 국무부는 맥아더 원수를 한국 작전의 최고사령관에 임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엔군 16개국이 참전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한 공간에서 전 국민과 25개국의 200만명에 가까운 군인들이 치열하게 치른 3차대전에 버금가는 전쟁이었습니다
당시 세계 독립국가 93개국중에 60개국이 남한에 병력이나 군수물자를 도왔고 소련과 중국의 공군 지상군 투입과 함께 불가리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까지 의료지원을 하고 몽고 동독까지 추가 원조를 한 핵무기 사용만 안했지 엄청난 3차대전같은 전쟁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한가지 의문이 종종 있었습니다
한국전쟁당시 왜 미국은 핵무기를 사용안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불과 2-3년전에 일본에 핵폭탄을 사용함으로 그 성과를 크게 얻었는데 왜 북한의 공격에 핵무기를 사용안했을까요?
사실은 맥아더는 핵무기를 사용하자고 건의했다고 합니다
결국 몇 번을 건의하다가 트루먼과 충돌하면서 해임되기까지 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트루먼 대통령이 반대했지만 실상은 실행 직전까지 갔었다는 것입니다
핵무기 사용안한 이유를 역사학자 가디스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북한에 핵무기를 투하할 마땅한 목표물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통상 대도시나 대규모 산업시설, 군사기지, 보급로등의 핵무기의 대상이지만 이러한 것들이 뚜렷하게 없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래서 중국을 응징하고 추가적인 개입을 막고자 중국 만주에 핵폭탄을 투하하는 것도 고려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소련의 개입이 야기되면서 다시 유럽으로까지의 확전 가능성이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못했다고 합니다
셋째는 핵무기 사용이 심각하게 고려되던 1951년 상반기에 서울이 탈환이 되고 전세가 역전이 되었기 때문이랍니다
넷째는 국제사회에서 왜 핵무기를 아시아에서만 사용하는지에 대한 반발을 의식했었기 때문이랍니다
다섯째는 트루먼 대통령이 독까스나 생화학무기보다 훨씬 더 사악한 무기라고 행각하고 윤리적인 면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랍니다
이상의 여러 가지 이유로 핵무기 사용은 실행되지 않았는데 북한의 김일성은 50년 11월 30일 트루먼 대통령의 원자폭탄 발언을 듣고 엄청난 공포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후 핵 공포속에서 전쟁을 끝낸 북한은 핵개발에 나서게 되는 55년 4월 원자 및 핵물리학연구소를 설치하고 오늘에 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 작년한 해 일년동안 핵공포에 시달리게 하였던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에도 미국은 북한의 핵제거를 위한 모의 전쟁 연습까지 진행한 것을 보면 정말 우리는 68년동안 핵공포에 시달리는 민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2018년을 맞이하면서 너무나 어리둥절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가 평화였습니다
북한이 남한을 방문하고 미국과 회담을 하고 너무나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전개되어서 한동안 어리둥절하고 반신반의하고들도 계시지만 그러나 우리 민족의 가슴 깊은 곳에 들어 있던 단어, 가장 염원했던 단어, “평화”라는 단어가 우리 입에서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에도 평화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삼상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그 평화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답하고 있습니다
삼상7: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즉 여호와의 손이 저들을 막으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스라엘 힘으로는 안되었는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니 이들의 전쟁은 하늘의 전쟁으로 바뀌고 기적이 일어나서 평화를 경험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사사시대를 지내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변의 나라에 의해 항상 고통을 당합니다 아말렉 미디안 블레셋 등
특히 블레셋은 지중해 해변에 위치한 족속으로 호전적이고 강한 나라였습니다
4장에 보면 이들과 싸우다가 여호와의 언약궤도 빼앗기게 됩니다
그런데 언약궤로 인하여 재앙이 임하자 블레셋은 다시 이스라엘로 언약궤를 보냅니다 그것이 6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사무엘 선지지가 언약궤를 거룩하게 지키게 하고 20년동안 말씀으로 양육하게 됩니다 미스바에 모여 전 국민 회개운동을 벌리게 됩니다
이것을 위험하게 생각한 블레셋이 이제 이스라엘을 침략하게 됩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와서 가까이 이를 때에 하나님께서 큰 우뢰를 내리치십니다 그들은 혼돈에 빠지고 많은 군인들이 죽고 크게 패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스토리입니다
엉겹결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하게 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사무엘은 이 사건을 분명하게 해석하여 백성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바로 12절의 말씀입니다
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 이라 하니라
아멘! 에벤에셀 .도움의 돌..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것을 잊지 말고 돌에 새기듯이 가슴에 새기고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에벤 에셀이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께서 역사를 운행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의미입니다
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 이라 하니라
우리는 작년만 하더라도 생존가방을 싸두고 불안해하며 지낸 사람도 많았습니다 외국 시민권자들은 우리나라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주한 미군 기지를 통해 돌아가려고 탈출방법을 숙지한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네바다 공군기지에서는 폭격 모의 훈련도 마친 상태였다고 합니다
북한의 원자력 핵기지만 하더도 ....
그런데 갑자기 평화모드가 전개되고 미국도 이를 받아들이는 상황으로 전개가 된 것을 보면 역사는 정말 인간의 계획과 예상을 넘어서는 돌발과 뜻하지 않는 우뢰같은 하늘의 도우심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너무 확실한 어떤 흐름이 있는 것입니다
815 광복도 당시 일본은 전쟁종료의 시간을 끌면서 우리나라와 만주 벌판을 소유하려는 계획을 진행하면서 일본의 95만명의 군인을 주둔시켜놓은 상황이었습니다
일본이 항복을 선언해도 일본의 부속국가로 남을 공산이 컸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수만명이 순식간에 온도 섭씨 4000도에 녹아 사라져 버리는 (참고로 태양의 온도는 섭씨 6000도입니다) 참상을 겪으면서 하루아침에 항복선언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엉겹결에 광복을 맞아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우레와 같은 사건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에는 이집트에서 나올때에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 10가지 재앙을 내리는 우레같은 하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사 기드온이 300명의 용사만 데리고 미디안 수십만명을 이길때에도 자중지란이 일어나 하늘의 우레와 같은 사건이 내렸던 것입니다
각 나라의 전쟁사도 보면 열세의 상황에서 적군 스스로 자중지란이 일어나거나 기습작전으로 우뢰가 발하듯이 이긴 사건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아랍과 이스라엘의 6일전쟁의 기적도 그러한 기적중에 하나입니다
전쟁만 그렇습니까? 국가간의 경쟁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쟁요소중의 하나가 스포츠인데 요새 월드컵 축구를 합니다
2002년 이렇게 수준이나 조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4강신화를 일구어 냈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열방에 세우시기위해 작업하셨다는 생각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것을 봅니다
2018년 대한민국은 수많은 외세의 침입과 민족간의 극한 전쟁속에서도 1885년 복음, 참 진리가 이 땅에 심겨진 이래로 이렇게 전세계의 경제 순위 16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은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도우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라고 밖에는 고백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영적인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시고 승리하게 하신 것입니다
삼상7:13 ....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둘째는 에벤에셀이란 뜻은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백성을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도우신다는 의미입니다
삼상 7:12절 ,,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 이라 하니라
블레셋이 쳐들어 올때에 사무엘은 제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삼상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백성들은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삼상7: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어느 때 기도를 요청하였습니까? 두려워하였을 때입니다
삼상7: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려울 때 기도하는 백성입니다
기쁠 때 찬양하고 감사하는 백성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내는 백성인 것입니다
이러한 백성을 하나님은 어떻게 대하십니까?
사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사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호세아서에 잘 나타납니다
호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호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호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625전쟁이 끝나고 우리는 앞으로 100년동안 이 나라는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예견한 전쟁의 거장 맥아더 장군의 말대로 산천의 90프로가 망가지고 불타버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전 세계의 모든 원조를 우리나라에 쏟아붓게 하시고 미국과 유럽의 교회들의 엄청난 원조들까지 이어지게 하셔서 씨레이션달라고 미군 차 뒤꽁문만 따라다니던 나라가 잘사는 나라 16위에 올라 듣도 보지도 못한 전세계의 과일이 싼 값에 쏟아져 들어오고 고기는 종류별로 부위별로 선호부위에 따라 먹는 민족이 된 것입니다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고 말씀하시는 의미가 무엇인지 선명하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 나라를 지켜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거룩한 백성들이 의롭게 살려고 몸부림치고 하나님의 사랑 이웃 사랑을 하며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려고 몸부림 칠 때 기억하시고 민족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바로 우리 ... 기도하는 사무엘이 있는 우리...
기도해달라고 사무엘에게 부탁하는 거룩한 백성이 있는 우리...
이러한 우리를 보시고 하나님은 지키시고 도우시고 인도해 나가실 줄로 믿습니다
세째로 오늘 이 순간까지 생명주시고 보호하셨으니 감사와 감격을 하며 살라는 의미입니다
삼상7:12절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 이라 하니라
도와주셨으니 잊기 말고 새겨서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에 익숙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그러면 감사의 열매가 맺혀질줄로 믿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도와주시고 지켜봐주시고 같이 인생길 걸어가서 감사하다고 감격할 때 상대도 변하고 가정도 변하고 나라도 바뀌게 될줄로 믿습니다
만약 우리 민족이 감사 DNA가 월등하다면
만약 내 남편과 아내가 감사 DNA가 넘쳐 흐른다면
그리고 정말 우리 교회식구들끼리 감사하다는 표현이 자주 나온다면
우리는 정말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안식과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삼상7:14 ...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정말 구합니다
우리 교회에 감사가 넘쳐 행복한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에 서로간에 고마움이 살아나 천국이 되게 하옵소서
2018년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그리고 이 민족위에 에벤에셀 의 은총이 넘쳐나시길 사무엘처럼 기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같이 한번 말씀을 읽어보시겠습니다
살전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 에벤에셀 하나님 찬양을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감사하신 하나님! 에벤에셀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에벤에셀 하나님
1.여기까지 인도하셨네 감사하신 하나님
여기까지 인도하셨네 살아계신 하나님
2.장래에도 인도하시리 감사하신 하나님
장래에도 인도하시리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하신 하나님 에벤에셀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에벤에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