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치소서... 내가 낫겠나이다 (예레미야 17:12-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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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고치소서... 내가 낫겠나이다 (예레미야 17:12-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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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고치소서... 내가 낫겠나이다

2018 2 25


예레미야 17:12-14

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의 한 연구팀이 동물의 지능 한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열 다섯살난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습니다.

갖은 노력을 다해서 140개의 단어를 가르치고 이 단어들을 제 생각에 따라서 결합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 침팬지가 맨 처음으로 표현한 말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Let me out." 나를 좀 놓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짐승도 갇혀있는 것, 잡혀있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짐승도 이러하거늘 하물며 우리 인간은 어떻겠습니까?

무엇인가 속박을 가져오고 무엇인가 억매임이 있을 때 자유롭고 싶은 것은 우리의 본성입니다

 

우리의 삶을 보면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늘 무엇인가에 묶여있습니다

그래서 지치고 힘들고 아픈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묶인 것에서 스스로의 절제와 통제를 이루지 못하면 그것을 중독이라고 합니다

중독은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고 우리의 자유를 송두리째 앗아갑니다

정신의학자들은 현대인의 중독현상을 감옥이라고 표현합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30분마다 담배를 피워야 손이 떨리지 않는 담배 중독증,

하루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며 잠을 못 자는 알코올 중독증,

날마다 백화점과 홈쇼핑을 돌며 쇼핑을 해야 가슴이 안정되는 쇼핑 중독증,

도박, 요새 뉴스에 주목을 맏는 성중독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날마다 PC방을 들락거려야 안정되는 컴퓨터 사이버 중독증...

약물의 독성에 짓눌려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증상등을 중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을 자신이 조절하지 못하고 반복하는 행위도 정신의학에서는 중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중독은 나쁜 습관이기보다는 뇌질환이라는 것입니다.

중독이란 신체조건과 심리상태, 그리고 사회요인이 상호 작용해 발생하지만 그러나 뇌내의 중독 매커니즘을 통해 강화된다는 것이 의학계의 견해입니다.

전문가들은 그런 중독증 환자들은 상담과 약물치료 그리고 정신과치료를 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온통 현대 문명의 사람들을 온갖 중독으로 질병과 정신적 얽매임으로 망가져 있으며 깊은 고독과 방황으로 영육간에 깊은 병이 들어 서서리 침몰해가고 있는 ..

 

내 이 깊은 영혼의 갈증과 중병을 누구와 어떻게 상담을 해야 합니까?

어느 목사님은 지난 16년동안 기독교 방송을 통해 성경과 신앙 상담을 맡아왔는데 거기서 얻은 결론은 하나랍니다

예수님이 대답이고 예수님이 해답이고 예수님이 정답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참된 자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한마디로 고침에서 시작됩니다

고치고 회복되는 경험에서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참된 자유란 진리를 아는데 있고 진리를 알면 내 삶, 내 가치, 내 인생이 방향을 Turn하게 되어 있습니다

새 삶이 시작되는 것이고 고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행복과 자유는 그럼으로 고쳐지는데서 시작됩니다

병도 고쳐지고 마음의 병도 고쳐질 때 살 의욕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 예레미야 선지자는 14절에서 말합니다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오늘이 벌써 2월의 마지막주일입니다

이제 3월을 기대하며 봄을 기대하며 고치시며 낫게 되는 은총이 경험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병이 낫고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심령의 병도 낫고 죄악의 병도 고쳐지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오늘 하루 저와 여러분의 영안이 열려서 소망이신 여호와,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꼭 붙잡고 고침을 받고 돌아가시는 아침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침을 받을 수 있을까요?

13절에 나옵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다시 찾고 찾는 것입니다

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본문 13절은 하나님을 생수의 근원이라 했고, 요한복음 4:14절에서는 예수님을 솟아나는 샘물이라고 했습니다.

 

물에는 세 종류의 물이 있습니다.

첫째는 고인 물입니다. 웅덩이에 고이고 하수구에 고이고 폐허에 고여 있습니다. 이 물은 많든 적든 썩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물고기도 살기 힘듭니다. 사해 같은 경우 물의 양이 많지만 고인 물이라 생명체가 살지 못합니다.

둘째는 흐르는 물입니다. 시냇물도 흐르고 강물도 흐릅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시려면 정화해야 합니다

셋째는 솟아나는 물입니다. 일컬어 생수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에비앙같은 생수회사는 전세계를 시장화했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먹고 사는 물인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먹어온 음식의 80%는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와 김치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식품들도 물맛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물맛이 좋아야 장맛도 김치 맛도 좋다는 것입니다.

모든 음식과 잘 맞아야 하는 것은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이어야 합니다

 

문제는 맛좋은 생수가 바닥이 나고 있을 뿐 아니라 지하수마저도 다 오염되어 생수 찾기가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오염된 물, 썩은 물을 바꾸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출애굽기 15:22절 이하를 보면 모세가 마라에서 썩은 물을 고친 기사가 나옵니다.

썩어서 마실 수 없는 오아시스 물에 하나님이 지정하신 나무를 꺾어 던짐으로 물이 치료되어 마실 수 있게 된 사건이 있습니다.

그때 모세가 꺾어 던진 나무에 대하여 주석가 매튜헨리나 베이커는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열왕기하 2:19 이하를 보면 물 근원(수원지)이 썩어 곡식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는 여리고 지방에서 엘리사가 물을 고친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 근원에 소금을 뿌렸더니 물이 치료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을 열왕기하 2:21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물을 고쳤으니"그렇습니다.

소금은 엘리사가 던졌으나 고치신 분은 하나님이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 되실 뿐만 아니라 썩은 물을 생수로 고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본문 14절에 계속되는 예레미야의 기도는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라고 한 것입니다.

"나를 고치소서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얼마나 절실하고 간절하고 확신넘치는 기도입니까?

치유도 구원도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 그의 신앙이며 고백입니다.

 

전에 연세대학 의과대학에 우명한 교수가 어느 날 시험문제에 소아과 약처방을 하라는 문제를 냈습니다.

시험 치르는 학생 중에 정답은 쓴 사람이 있었고, 모르기 때문에 답을 쓰지 않은 사람이 있었고, 답을 쓰긴 썼는데 틀린 답을 쓴 학생이 있었습니다.

정답은 A학점, 답을 안 쓴 사람은 pass,

그러나 틀린 답을 쓴 사람은 F학점을 주었습니다. 낙제 점수를 준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의사가 약을 안주면 괜찮지만 틀린 약을 주면 생명을 죽이는 살인 행위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방이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저는 확신합니다. 예수님말고 우리 인생에 다른 진리의 처방은 없습니다.

고치시는 것도, 구원하시는 것도, 예수님밖에는 없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딴데서 우리 인생의 외로움과 허무함과 병든 것을 고치려고 하면 큰 실수하는 것입니다 F학점 받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전무하십시오 예수님을 찬양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높이고 기쁘시게 하는 일에 여러분의 관심을 집중하십시오 거기에 인생의 고침과 회복이 있는 것입니다

 

주후 4세기 때 교계의 큰 지도자였던 성 어거스틴이 신앙의 경지에 들어가기 전의 일입니다.

하루는 꿈을 꾸었는데 자기가 죽어서 천국의 문앞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천국의 문지기가 어거스틴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요?" 어거스틴은 "나는 진실한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문지기가 단호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당신은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머리와 생각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교훈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니라 철학자 키케로의 사상과 생각으로 가득 차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머리속에 들어 있는 것과 생각으로 그가 누구인지를 판단합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어거스틴은 꿈에서 깬 후 굳게 결심했습니다.

"나는 진짜 크리스천다와야 되겠다.

그런고로 나는 크리스천답게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에 전념하리라."

 

주변을 보십시오 예수님이야기를 많이하고 간증을 하고 서로 기도해주고 격려하며 사는 사람들은 얼굴이 우선 밝습니다 밝으면 어려보이고 젊어보입니다

(옆에 분들을 보십시오 제 나이보다 젊어보이면 예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믿으면 행복하고 예수님이 주관하신다고 믿으면 짐을 내려 놓을 수 있어서 든든하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고 믿으면 가볍게 걸어갈수 있는 것입니다

 

찬송가 95장에 보면

1.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4.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님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 뿐일세

 

그렇습니다 찬송을 부르면서 마음이 기뻐지십니까? 의욕이 생기십니까?

 

사순절 기간에 이 사실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예수님께서 2000년전에 우리에게 생수를 주시려고 미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의 고침을 위해 우리의 회복을 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영혼의 기쁨을 위해 다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자주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이 물을 받아 마셔야하는 것입니다

 

그럼 생수가 성경적인 단어로 무엇입니까?

13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라고 말씀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생수란 실제로 우리의 삶의 소망입니다

소망은 우리를 시원하게 하고 소망은 우리를 의욕있게 하고 소망은 우리를 고치고 소망은 죽음의 자리에서 일어서게 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속담중에 “희망의 왕국에는 겨울이 없다(As long as hope, there is no winter)"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희망을 놓치지 않고 소망을 붙잡고 사는 사람은 겨울의 차가운 얼음같은 인생길에서 작지만 따듯한 온기를 가지게 됩니다

작열하는 태양의 열기속에서 얼음냉수한잔을 얻게 되는 시원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희망과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을 구별을 하자면 정확한 정의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표현할수 있습니다

세상에의 집중을 희망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에게로의 집중을 소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소망이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합니다

희망은 막연한 기대라고 한다면 소망은 확실한 기대입니다

아브라함은 첫 부르심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갔습니다

약속을 믿는 것! 그런데 현실은 너무 험하고 거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어지는 것 ! 이것이 바로 소망입니다

소망은 바래지는 것이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내 마음에 성령의 은혜로 소망이 자리를 잡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약속이 의지가 되고 될 것 같고 성취가 될 것 같아서 고무가 되고 의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입니다 그리고 꼭 성취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병에서 회복이 되고 중독이 낫고 절망이 사라지려면 방법이 있습니다

성경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1)우선 자주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2)그런가 하고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3)말씀이 육신이 되고 삶의 에너지가 되도록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현실을 너무 주목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말씀에 주목하고 의지하십시오

절망의 처지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소망의 삶의 자유자의 삶 그리고 회복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어령 고수님은 많은 지성과 권력을 추구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이시대의 천재가 예수님을 만나고 회복되고 낫고 고쳐져서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글로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돌아오게 하고 계십니다

영상을 잠깐 보시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절대적 고독과 절망에서 낫게 되는 유일한 방법은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시고 구원하러 내려오신 하나님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정면으로 대면하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다시 한번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내 얼굴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봄을 기다리십시오

회복을 꿈꾸고 나아지기를 소망하십시오

그때 하나님은 우리를 주목하시고 거룩한 세계 경이로운 세상을 열어 보여주실 것입니다

오늘 김진홍 목사님의 말씀집회를 통해서도 많은 생수를 마시게 되실 것입니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오직 예수의 이름에 맡기네

내 소망은 예수의 피와 보혈과 의() 밖에 없네.
이 세상의 어떠한 좋은 것도 나 의지하지 않네

오직 예수의 이름에 맡기네
굳건한 반석되시는 그리스도 위에 내가 서네
모든 다른 땅은 가라앉는 모래 땅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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