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 5.하나님을 만나다 출애굽기 24: 1-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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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 5.하나님을 만나다 출애굽기 24: 1-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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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5.하나님을 만나다: 시내산-성막-성전-성도

201848

본문 : 출애굽기 24: 1- 11(출애굽기 19- 40)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부활주일의 새생명의 역사와 하늘 기적의 은총이 계속 이어지시길 먼저 기도합니다

벚꽃이 만개하고 온 자연이 연녹색으로 색을 더해가듯이 여러분의 가정와 사업과 자녀들의 장래가 새롭게 살아나게 되길 축원드립니다

 

이번 주는 성경 통독의 범위가 출애굽기 19- 40장 까지입니다

시내산에서 머문 1년간의 기간의 기록입니다

두 가지 관점의 요약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1)아브라함에게 주신 꿈, 큰 민족을 이루고 모든 민족의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려는 계획을 이제 구체적으로 세워가시는 밑그림으로 보시면 됩니다

모든 민족이 다 하나님에게 속해 있는데 그 중에서 한 민족을 택하여 거룩하게 하시고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그런데 그 하나의 민족은 특징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거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사장 나라 즉 거룩한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삶을 위해 십계명도 주시고 여러 율법도 주시고 그리고 성막도 주십니다 성막은 거룩한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2) 시내산에서의 일지는 이렇습니다

13월에 시내산에 도착합니다(19:1)

*모세의 1차 등산: 십계명과 여러율법을 받게 됩니다 (20-23)

*모세의 1차 하산: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심, 언약서 낭독(24: 1- 11)

*모세의 2차 등산: 성막설계도와 제사장에 관한 규례를 받음 -40일간

*모세의 2차 하산: 금송아지 사건, 돌판을 깨뜨림(32-33)

*모세의 3차 등산: 두번째 돌판을 위하여 40일간, 재언약

*모세의 3차 하산: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남 (34: 29-35)

** 성막제작 : 6개월동안 (35-39)

- 212성막 봉헌(40:17)

성막 봉헌 후 시내산을 떠나가기 전까지 1개월 20일동안 레위기 말씀주심

 

성막에는 많은 거룩한 것들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법궤와 속죄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등잔대와 향단과 번제단과 그리고 물두멍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성막의 뜰도 정해야 했습니다 성막에서 일하는 제사장의 옷도 흉패도 에봇도 일일이 지시하시고 거룩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거룩함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성스러움과 거룩함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거룩함을 경험하려면 우리 인간의 지혜와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대로 맞추어나가야 합니다

여기에서 순종이라는 단어가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이란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대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경험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대면하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1)처음에는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창세기는 아브라함입니다 이삭입니다 야곱입니다 그리고 출애굽기에 와서 모세인 것입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혼자 만납니다 그리고 출애굽을 이끌어 냅니다

그리고 이제 시내산에서도 하나님을 혼자 만납니다

2)그런데 이제 하나님의 이 언약이 즉 아브라함의 꿈(모든 민족의 복의 근원)이 백성에게로 넘어갑니다

출애굽기 25장부터 산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의 한 가운데로 들어오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거주지 중심에 성막을 지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삶에서 제사가 이루어지고 예배가 이루어지고 경배가 이루어지게 하심으로 이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어가시는 것입니다

 

이 성막은 이제 솔로몬 시대에 이르러 거대한 성전이 됩니다

이동식이 아니고 예루살렘 산,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고 했던 그곳에 예루살렘 선전이 건립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휘장을 찢으심으로 성전 시대의 역할을 끝내십니다

3일후 부활주일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예수님은 성전의 시대에서 모든 민족의 복이 되게 하시는 계획을 실행하시는데 바로 우리 모든 성도가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의 충만을 통해 성전의 기능을 모든 성도들이 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깨끗하게 하라하십니다

우리 성도가 이 세상을 복되게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에서 바울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럼으로 우리 모든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한번 다시 따라 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택하신 족속입니다 !!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

우리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 백성입니다 !!

 

저는 말씀을 준비하다가 정말 많은 감동을 받은 것이 출애굽기 19:4-6절 말씀이었습니다 눈이 번쩍 띄였습니다 감동이 왔습니다 확신이 왔습니다

아 정말 구약이 신약으로 이어져왔고 완성되어 왔구나 ....

제가 한번 읽겠습니다

19:3 후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세상에서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국을 이루고 이 땅에서 왕국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택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다는 것을 믿는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나를 택하시고 나를 거룩하게 만들어서 큰 나라를 만드시고 나를 통해 모든 민족이 모든 사람이 모든 가족이 복을 받게 하시려는 축복이었구나

세상에서의 큰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라고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시구나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제 깨달아지는가 하면 바로 하나님을 만날 때 생기는 것입니다

 

성전과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호렙산과 시내산과 성막과 성전의 특징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라는 것입니다

시내산에서

24: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24: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24: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그리고 성막을 지으라고 말씀하신 후에

29: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그럼으로 복의 근원이 되시려면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셔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 짧은 인생에 삶의 감동과 축복이 따르려면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시는 은총이 있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이 만남은 깊은 만남이고 인격적인 만남이고 하나님과 대화가 시작되는 만남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이런 특별한 은총이 나타납니다

1.하나님을 만나면 사건이 시작됩니다

위대한 사건이 시작됩니다

모세는 일개 양치기에서 백성의 인도자로 나서게 됩니다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의 기름부음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여 목동에서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왕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 여정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성전에 들어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때에 백성을 일깨우는 선지자로 나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베드로 또한 그렇습니다 어촌 지역의 이름없는 어부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서 콜링, 부르심을 받습니다 네가 이제 사람 낚는 어부가 되리라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그렇습니다 기독교 역사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갔습니다 사건이 시작되고 새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두운 삶이 광명을 얻고 낙심의 인생이 살 길을 찾게 된 것입니다

병든 인생이 새 생명의 축복을 누리고 망한 인생이 다시 일어서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예수 믿고 손해보았다는 분은 없습니다

헌신하고 순종했는데 망했다는 분들은 못보았습니다

교회시스템이 사람들이 상처를 주고 아픔을 줄지언정 하나님이 저주하시고 예수님이 우리를 송두리째 내동댕이 치시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몇 번이고 일어나게 하시고 수천번 수만번 안아주시는 만남과 위로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하시고 지금까지 앞서 행하시며 보호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은혜를 깊이 깨닫는 사람은 어 메이징 그레이스 ... 놀라운 그 은혜... 놀라운 그 사랑을 이야기 할 때 울지 않을수 없는 것입니다

 

죤 뉴턴이 작사한 305 한번 들어보실까요? 영상

 

같이 한번 부르시겠습니다

1절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절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절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주시리

4절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을 만나면 생명이 시작되고 광명이 시작되고 담장을 뛰어 넘는 축복이 시작되는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2.하나님을 만나면 정결함이 경험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죽을까봐 제사를 통해 정결케 하라고 규례로 정하셨습니다

 

인간은 알고도 지은 죄 모르고도 지은 죄를 범하면서 사는 것이 일상입니다

상대방이 내 말 때문에 아픈데도 상처준 줄을 모르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말하고 상처받은 받은 사람이 정신이 약해서 그런 것이라고 합리화 시키면서 사는 것이 우리의 일상입니다

양심의 화인맞은 것처럼 남에게 고통을 준 것은 개의치 않고 남이 나에게 상처 준 것만 가지고 복수의 칼을 갈고 사는 것이 우리네 모습인 것입니다

 

32장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올라가 있자 그 새를 못참고 아론을 부추겨서 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모세가 크게 노하여 두 증거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2: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인간인 우리는 그렇습니다

틈만 나면 죄를 짓고 여유만 있으면 곁길로 가는 것이 우린 모습입니다

무엇인가가 조금만 있으면 교만하고 당장 부족하면 원망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삶의 적나라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죄인입니다

 

넌크리스쳔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죄인이라는 말인데 우리가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다고 죄인죄인하느냐고 조롱하는데 하는데 몰라도 너무 철모르는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에게도 받은 사랑 못갚아서 죄인이고 아내,남편에게도 받은 사랑 기억못해 죄인이고 자식에게도 함부로 판단하고 강압한 것 ... 다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되고 트라우마가 되도록 무지했던 것이 다 죄인인 것입니다

지나간 세월 도움주셨던 선생님, 선배 어른들의 ... 그 은혜 그 배려 다 갚지 못하고 가서 죄인이고 말함부로 하고 눈치 주었던 그 모든 것이 미안하고 잘못해서 죄인인 것입니다

죄인은 경찰앞에 나설수가 없어서 도망다니고 죄인은 댓가를 치르느라고 세월을 다 허송세월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나와 하나님을 만나면 품어주십니다 우리의 때묻은 것을 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겸허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용서를 구하고 댓가를 치르게 용기를 주십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 후에 자신의 때묻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정결함이 경험되는 것입니다

정결해지면 광채가 납니다

정결해지면 하나님의 힘이 내게 임해서 인생의 권위가 생기는 것입니다

34: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모세처럼 얼굴에 광채가 나는 삶을 살게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오늘 성령님께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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