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 Ⅲ - 하나님의 뜻 (데살로니가 전서 5: 14 -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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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 Ⅲ - 하나님의 뜻 (데살로니가 전서 5: 14 -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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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 - 하나님의 뜻

201871

본문 : 데살로니가 전서 5: 14 - 22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017년의 전쟁과 지진의 공포와 불안에서 갑자기 평화스러움을 경험하게 된 2018년 올해, 전반기를 다시 한번 교회적으로 뒤돌아보고자 잠시 영상을 보셨으면 합니다

 

2번째 영상은 우리 교인들이 적어내신 감사의 마음들 감사한 일들을 종합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한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잠시 감사의 생각을 정리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7분정도 걸릴 것입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맥추감사주일은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고맙고 좋았던 일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어려웠던 일들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일상에 푹 젖어 있는 우리의 생각을 멈추고 잠시 기억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들이 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해 우리가 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십계명과 규례와 5대 제사와 3대 절기입니다

이렇게 제사와 3대 절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불안과 공포 그리고 불평과 원망을 스스로 잠재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시 기억함으로 그리고 다시 주변을 돌아봄으로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모든 일에 감사가 나와서 행복한 삶. 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3대 절기는 1)무교병의 절기 즉 유월절을 지킴으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출시킨 유월절, 구속의 날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2)맥추절은 절기로 보면, 보리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인데, 이 절기는 오순절, 또는 성령강림절과도 연관이 됩니다 함께하시고 여전히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기억하고 감사를 연습하고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라 볼수 있습니다

3)수장절은, 초막절이라고도 하고, 추수감사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 장막을 주시고, 먹여주심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러한 제사와 3대 절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범사에 감사가 넘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 말씀을 한번 읽어보시겠습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범사란 무슨 뜻입니까?

모든 일입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모든 순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아플때나 건강할때나 그리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든 일을 살펴보면서 존재를 확인하고 현재의 삶의 자리를 살펴보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제목은 '항상 감사하기'입니다.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이고,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 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찬송이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귀가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나에게 불만을 토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래도 그가 내게 친구로 가까이 있음이 아니던가요?

 

그렇습니다 다시 기억하고 돌아보고 그리고 주변을 잘 해석을 하면 생기는 마음이 바로 감사한 마음인 것입니다

 

오늘 감사를 3가지 차원으로 시도하시고 감사하셨으면 합니다

첫째는 상대적인 감사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없는 나의 건강 , 나의 물질, 나의 젊음 그리고 나의 경력으로 인하여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옆에 분들 이마에 주름이 3개가 있다면 나는 1개 있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옆에 분들이 나이에 비해 늙었는데 나는 젊어보인다고 하니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모두는 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잘하는 면과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성이 발달한 분은 감정이 무딘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성이 예민한 분은 의지가 약할 수도 있습니다 의지가 강한 분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지성이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을 붙잡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 감사하다 참 좋다 참 잘한다 칭찬하시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난 왜 이렇게 얼굴이 예쁘냐 난 왜 이렇게 손이 예쁘냐 난 이렇게 발이 쭉 뻗었냐 ... 정말 잘났어 ....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집, 건강, 자녀 등으로 인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는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내 생명, 호흡, 맥박 뛰십니까? 존재하심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 눈이 떠지셨습니까? 살아계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햇빛을 느끼십니까? 온 천지가 나를 위해 예비되고 준비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은 사랑의 하나님을 인식할 때입니다

기도할때이거나 찬양부를때이거나 설교를 들을 때이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절대적인 주님의 은혜를 확인할 때 우리는 감동의 봇물이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찬 스토리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실수하는 우리를... 연약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어 예수님의 보혈로 씻겨주시고 자녀삼으셔서 너는 내 아들이라 너는 내 사랑하는 딸이라고 하시는 그 사랑....

그 깊은 헌신의 사랑에 우리 영혼 깊은 곳에서 존재함의 감사를 넘어서서 구원하심에 감사, 사랑하심에 감격이 나오는 이 순간이 바로 절대적인 감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절대적인 감사를 나오기 시작하면 우리의 의식이 변합니다 우리의 가치가 바뀝니다 그리고 우리의 성품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범사가 사랑이 되고 평화가 되고 나눔이 되고 따듯함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건이 짧은 순간일찌라도 그 순간만큼은 천국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바로 나를 주목하시고 나를 깊이 사랑하십니다

121: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121: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이 절대자의 절대적인 사랑을 확인하시고 믿으시길 축원딉니다

 

셋째는 결단적인 감사입니다

감사하기로 작정을 하고 감사를 선택하는 감격을 말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고맙다고 하며 살기를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든 상황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 지난 주에 저에게 경험되었습니다

비교를 할 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제가 감사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감사하기로 결심하자

1)저의 부족함, 저의 죄성, 저의 작은 그릇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2)이런 나를 지금까지 견뎌주시고 인내하시고 참아주시는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3)그리고 주변사람들이 나에 대해 참고 있고 나를 견뎌주고 있다는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감사를 결심하자 내 중심에서 나를 보던 내 눈이 갑자기 타자의 눈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것이 자신을 큰 사람으로 생각할 때입니다

자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할 때입니다 자신을 위대한 사람으로 생각할때입니다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03: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03:16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우리를 먼지같다 풀과 같다 그리고 있던 자리도 알지 못하는 바람같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존재인데 감사를 하고 감사를 나눌 때 삶이 축복이 되고

내가 스스로 작은 자로 설 때 고맙고 감사하게 주변 사람들이 지켜 봐주고 있고

내가 감사를 결심할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손길이 더 커지는 은총이 경험하는 것! 바로 결단적인 감사의 은총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시간 마음에 한 하루를 살더라도 감사하기로 결심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러면 삶이 복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실 것입니다

 

이 시간 찬양으로 감사를 하시기를 원합니다

 

1.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2.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헤쳐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3.길가의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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