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아닌 생명으로 읽어내다 (왕상 3: 16- 28절)

홈 > 예배와 말씀 > 설교모음
설교모음

소유가 아닌 생명으로 읽어내다 (왕상 3: 16- 28절)

Loading the player...

소유가 아닌 생명으로 읽어내다

2018715

본문 : 왕상 3: 16- 28

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18 내가 해산한 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20 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제기된 소송건수는 같은 해 일본에서 제기된 소송건수보다 5.8배나 많다"고 합니다

인구수로 따지면 일본은 12천이 넘고 우리나라는 5천만인데 인구비례로 보면 10배가 넘는 소송 공화국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생활수준은 나아지는데 사회갈등과 관계 갈등은 점점 커지는 현상이 우리의 현 주소입니다 정말 지혜가 필요하고 화목이 필요하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솔로몬의 지혜란 무엇을 말하는지 가르쳐 주시겠어요?” 그러자 스승이 대답했습니다.

좋아, 그럼 한 가지 예를 들어 가르쳐 주지. 어느 커다란 아궁이에 두 사람이 동시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그 중 한 사람만 새까만 그을음을 묻혔다면 대체 둘 중 누가 세수를 했을 것 같으냐?” “물론 얼굴에 새까만 그을음을 묻힌 사람이겠죠?” “그게 아니다. 얼굴이 새까맣게 된 사람은 깨끗한 사람을 보고, ‘나도 깨끗하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얼굴이 깨끗한 사람은 상대방의 더러운 모습을 보고 자기도 더럽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까 깨끗한 사람이 씻게 되겠지.

 

내가 다시 한 번 질문할 테니 맞추어 보아라. 이 두 사람이 다시 아궁이에 들어갔다 나왔다. 이번에는 어느 쪽이 씻었을 것 같으냐?” “그야 물론, 말짱한 쪽이겠죠.” “허허, 그대는 아직도 지혜를 얻지 못하였구나. 깨끗한 사람은 씻다보니 별로 더럽혀지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것이고 더러운 사람은 상대방이 왜 씻었는지를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더러운 사람이 씻었다는 것이 맞는 답이다.

 

내가 마지막으로 질문하겠다. 두 사람이 세 번째로 아궁이에 들어갔다 왔다면 누가 씻겠느냐?” “이번에는 확실히 답할 수 있습니다. 바로 깨끗한 사람입니다.” “그대는 정말 지혜가 없구나. 잘 생각해 보아라. 두 사람이 똑같이 아궁이에 들어갔다 왔는데 어떻게 한 사람의 얼굴은 깨끗하고 한 사람은 더러울 수 있겠느냐? 이것이 바로 솔로몬의 지혜니라.”

 

이 예화는 정말 말장난하는 것처럼 보이시지요?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하는 통찰의 훈련을 통해 지혜를 찾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난감한 질문을 받을 때 당황합니다

그리고 그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가 미련한 사람인가 가늠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에게 자주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을 봅니다

!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 이때 아빠가 묻는 ...것인지 엄마가 묻는 것인지 그리고 할머니가 묻는 것인지 외할머니가 묻는 것인지

엄마가 같이 있는데 제 3자가 묻는 것인지 부모가 없는데 묻는 것인지에 따라 아이들은 곤란해 하면서 각가 다르게 답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똑똑한 아이들은 모두를 만족시키는 답을 합니다

엄마 아빠 다 좋아! 이런 질문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우리가 난처한 상황에 필요한 답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삶을 사는 것이고 행복하고 평안한 하나님의 나라를 주변에 심는 사람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너무나 잘 알려진 솔로몬의 재판이야기입니다

참 곤란하고 난감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한집에 사는 두 술집여자들이 거의 동시에 아이를 낳았는데 해산한지 사흘 만에 한 아이가 어머니에 의해서 눌려서 숨이 끊어지게 됩니다

똥뚱한 것인지 잠버릇이 험한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미련한 엄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두 아기 엄마는 살아 있는 아이가 서로 자기 아이라고 우기고 싸우게 되었고 결국은 솔로몬에게 판결해달고 아이들 안고 왔습니다

어떠한 증거도 증인도 없었습니다. 아기는 이제 나은지 3일되었습니다

유전자 검사도 없는 시대입니다 해결하기 어려운 재판이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으로서는 해결해야만 하는 재판이었습니다.

이제 왕위에 오른 젊은 왕의 능력과 지혜가 평가되는 시험 무대였기 때문입니다. 온 백성들의 관심이 이 사건에 쏠려 있습니다 방송 신문 모든 언론에서 다 다루고 있는 사건이 되고 만 것입니다

이때 솔로몬은 느닷없이 칼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기를 둘로 나누어 반씩 나누어 주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목숨걸고 싸우던 두 엄마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한 아기 엄마는 다른 어미에게 주라고 하였고 다른 여자는 반으로 나누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말합니다

다른 어미에게 주라고 한 그 어미에게 살아있는 아이를 돌려주라

저가 그가 아기의 진짜 어머니이다라고 속시원한 명재판을 하여 온 이스라엘이 왕을 인정하고 존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을 지혜의 왕이라고 온 세상에 이름이 퍼져 나갔던 것입니다

 

모름지기 예수님 믿는 우리 모든 사람들은 지혜로운 분들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지혜가 있다면 주변이 화평해지고 질서가 세워지고 나 자신도 존중받는 삶을 살게 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솔로몬의 재판 과정을 보면서 지혜로운 삶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지혜의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1. 솔로몬은 기도하는 마음의 자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문 311절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솔로몬이 지혜를 얻은 과정과 방법을 살펴보면 한 마디로 그것은 기도의 결과였습니다

일천 번제를 드린 후 솔로몬은 지혜 얻기를 기도했으며 그 결과 하나님은 그에게 넘치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전무후무한 지혜를 주셨고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주셨습니다.

한마디로 솔로몬은 기도하여 인생대박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다가 모든 것을 더하여 받은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시간과 환경의 동굴을 벗어나서 보는 여유의 시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 조용히 앉아 있을 때 우리는 나의 어두움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의 좁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차원으로 문제를 볼수 있습니다

 

2) 나의 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용기를 얻습니다 뚫고 나갈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 일어나 걸어나갈 힘을 다시 얻는 것입니다

사람이 복잡하면 피하고 싶습니다 문제가 확대가 되면 멀리 날아가고 싶은 것인 우리의 일반적인 마음입니다

그러나 맞대고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일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큰 산과 같이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두렵고 떨려도 기도하면 내가 변화가 생깁니다

46: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46: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기도하면 내가 심령이 강해집니다 문제앞에서 해결하고자 의지가 생기며 길이 보이고 두려움이 살아지며 환경이 선명하게 보이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to move the rock) 말한 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to push against the rock)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거울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큰 난관을 벗어나려면 우선 내 심령이 강해지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그 때 우리의 영혼이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이 살아집니다

골리앗 앞에서 다윗처럼 요단강 앞에서 여호수아처럼 우리는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난제를 해결할 담대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3)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늘의 도움과 하나님의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실제로 많이 나타납니다

온 천지는 하나님의 솜씨입니다 창조하실 때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직접 일하심이 있습니다 앞서가셔서 일하시는 시간이 있는 것입니다

 

23: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68:7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 68:8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그렇습니다 앞서 가셔서 하나님의 사자들이 일할 수 있게 기다리는 시간이 기도하는 시간인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솔로몬이 큰 난제에 부딪혔을 때에 여느 때와 같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처럼 어느 때에든지 어느 상황이든지 하나님께 엎드려 해결을 보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솔로몬은 어떻게 지혜의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소유보다는 생명을 구하는 그의 가치때문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오늘 아기를 반으로 가르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러자 진짜 엄마는 자신이 판결에서 죽을 수도 있는데 이랑곳하지 않습니다

그저 아이가 살아야겠기에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라고 말합니다

왕상3: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그러나 가짜 엄마는 말합니다 나누어 달라고 ....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즉 가짜엄마는 생명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소유에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요새 우리가 사는 모습이 정말 이와 같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조금 더 소유하려고 합니다 살리는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생명에 관심이 없습니다 당장 조금 더 소유하기 위해 윤리도 도덕도 양심도 다 내버리고 그저 나누려고만 하는 것을 봅니다

 

조금 더 가지려고 형제가 싸움을 합니다 조금 덜 가졌다고 감정이 상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형제 자매 남매가 싸우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 부모가 생명이 끊어질 수 있는데.. 가슴이 아파서 눈도 못 감고 죽을 수 있는데 그저 앞에서 부모원망하며 재산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이웃과도 이렇게 싸우며 살고들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죽는데도 가르라는 것입니다 반으로 나누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가정이 깨지고 교회가 망가지고 회사가 문을 닫는 것입니다

조금 더 소유하기 위해 조금 더 갖기 위해 몸바쳐 싸우는데 정작은 아기도 죽고 공동체도 망하고 자신도 무너지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의 소유는 사실 오십보 백보입니다

자신은 남보다 열심히 했다고 하고 많이 가졌다고 자랑하지만 객관적인 눈으로 보면 별로 차이가 안 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맹자가 쓴 어구입니다

나는 잘하고 저 사람은 못한데 왜 저 사람은 잘되나 고민할때가 많이들 있습니다

오십보 백보입니다 내가 잘한다는 생각하는 것도 오십보 백보이고 저 사람이 잘되는 것도 오십보 백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의 평안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주변의 화목입니다

화목해야 서로 삽니다 싸우면 누구 한명은 죽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도 고통을 오랫동안 당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긴 것 같아도 계속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고후5: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특히 하나님께서 이 지구상에 직접 세우신 2가지 기관이 있습니다

첫째는 가정이고 둘째는 교회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계획으로 세워진 구조입니다

 

가정과 교회는 무조건 싸우면 안됩니다

반이라도 가지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면 아이는 죽고 생명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 가정과 교회의 생명력은 꺼져 버립니다 그 가정과 교회의 활기와 축복은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진리를 위해 싸운다고 하는데 사실은 소유를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자기의 자랑을 위해 자기의 업적을 위해 재산권을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얻으면 아이가 죽어야 하듯이 다 죽는 것입니다

 

갈등이 되고 난관이 될 때 아기를 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 한 사람이 죽으면 됩니다 그 때 가정은 살고 그 교회는 삽니다 생명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 방식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방법입니다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렇습니다

아기를 포기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진짜 엄마입니다

가정을 살리기 위해 소유를 포기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화목하게 하기 위해 섬기고 낮아지고 죽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에수님의 십자가의 그 큰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들은 나누어 가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아이를 포기하고 자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진짜 엄마의 표현을 보십시오

왕상3: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진짜 부모는 아이를 살리고 자신은 죽습니다

진짜 하나님의 백성은 교회를 살리고 화목하게 하느라 자신은 죽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것처럼.....

 

기억하십시오 소유가 아니라 화목이고 생명이라는 것을 ..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해도 오십보 백보이고 그나마도 화목이 깨지고 생명이 꺼지면 나의 소유한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시게 됩니다

이러한 삶의 지혜를 솔로몬의 재판을 통해 얻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살아오신 여러분들을 축복하면서 찬송을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1.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2. 당신의 그 순종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사랑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찬송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명으로 가득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후렴: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0 Comments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