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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이 평생 경험한 하나님 (요한 일서 4: 16-18절)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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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이 평생 경험한 하나님

2019년 11월 17일

본문 : 요한 일서 4: 16-18절


교회력으로는 오늘이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국은 시기적으로 이때가 초겨울시기라 맞물려서 10월에 하는 교회도 있고 저희교회처럼 11월 첫주에 감사주일로 지키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잃치않은 것이 축복이고 은혜생활 유지해온 여러분 한분 한분을 축복하고 격려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


이번 주에 읽으실 말씀은 요한 일서 이서, 삼서입니다 

길지 않기 때문에 꼭 읽으시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으실 것입니다 

요한 일1,2,3서를 쓴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 요한입니다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쓴 사람입니다 

성경의 표현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라고 합니다 

- 제자 요한은 64년 로마의 대화재이후 큰 박해로 1세대 제자들이 다 죽은 가운데 살아남아 교회를 돌본 사도입니다 

- 요한은 예수님 공생애 기간동안 예수님이 가장 가까운데 있었던 사랑받는 제자였습니다 

-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 때 옆의 자리까지 가서 서 있었던 제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하고 요한아! 보라 너의 어머니이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끝까지 어머니처럼 모셨던 사도입니다 

-또한 요한은 하나님께도 사랑받는 제자였습니다 밧모섬에 유배를 갔을때에 그곳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신령한 역사를 다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을 받아 AD 90년경에 기록한 책이 바로 요한 계시록입니다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은 사랑을 많이 할수 있습니다 사랑받지 못한 사람일수록 인생살이가 늘 의심스럽고 부정적이기에 막히고 닫히고 거칠게 살게 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사랑이 부족한 사람은 늘 애정에 굶주려 있어서 갈구하고 집착하고 강요하며 사는 것이지요 또한 채워지지 않기에 비난하고 정죄하고 공격하며들 사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은 어느 형편에서든지 사랑이 흘러 나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특징이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은 하늘의 사랑이기에 늘 넘치고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사랑인줄로 믿습니다  


사도 요한은 평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어떻게 경험하였을까요?

바로 사랑의 하나님으로 경험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3년을 보내면서 요한이 경험한 것은 바로 사랑의 예수님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기적을 행하시는 능력자였습니다 

예수님은 권능의 말씀을 가르치셨던 훌륭한 선생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였습니다 

그러나 요한이 평생 경험한 예수님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셔서 병자들을 고쳐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하셔서 5000명을 먹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홍빛보다 더 붉은 나의 죄를 씻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속하시고 구원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고백합니다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거쳐야했던 하나님에 대한 사도 요한의 체험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생명이시다입니다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요한은 평생을 살면서 하나님은 생명을 주신 분이시고 생명을 유지시켜 주시는 분이시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요한은 생명을 느낀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생명을 경험하고 예수님을 가까이 해보니 영원한 생명의 신비가 펼쳐진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라고 하였고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송을 높여 드리며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십니까?

내가 지금까지 존재하고 이 모든 것을 해왔고 주변의 모든 사람을 챙겨서 살려내는 이 생명의 위대함을 직시한 적이 있으십니까?

내가 이 모든 것을 판단하고 평가할수 있는 것도 생명의 신비속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죽을 것 같은 그 순간에도 ..  죽음의 현장의 그 어두움속에서도 우리는 생명의 강렬함으로 지금까지 견뎌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2014년에 이어령 교수님이 쓴 책 생명이 자본이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신혼시절 겨울날 얼어버린 어항속의 금붕어 이야기로 책이 시작됩니다  

아궁이의 연탄불이 꺼져 살얼음 속에 꼼짝못하고 박힌 금붕어를 살리려고 주전자에 물을 끓여와서 조심스럽게 붓자 금붕어가 서서히 지느러미를 움직이였때의 그 경탄을 기억하며 책을 써내려갑니다 생명은 사랑과 공감, 감동과 협력으로 이어져  현대 사회는 이러한 자본이 약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첫 울음을 터뜨릴 때 엄마,아빠는 얼마나 감격스럽고 얼마나 사랑이 솟구쳐 오르는지요 

몇 달을 병원을 생활하다가 퇴원하면서 다시 현실의 세계로 발을 디딜때의 그 첫걸음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삶의 의지가 생기는지요 ?


생명은 감동이고 생명은 신비이고 생명은 축복인 것입니다 

이 생명은 내 일생의 기본 자본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러한 생명의 자본을 영원한 것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고


명절 끝날 .. 인생의 축제가 끝난 날... 인생의 모든 희망이 꺾여진 그 날에 예수님에게로 가면 생수의 강이 넘쳐나는 생명의 감격을 영원히 주신 것입니다 

생명의 감동이 클수록... 그 신비함이 깊을수록 하나님의 사랑의 면적은 넓게 다가올 것입니다 

오늘 예배를 드리시면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그 생명의 신비로움을 다시 회복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빛이시다를 요한은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요일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이 빛은 태초에 창조시 지으신 빛이십니다 해보다 더 밝은 빛이십니다 

창세기 2장에 보면 

창1:2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혼돈하고 공허하고 어두움이 깊은 곳에서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 빛이 있은 후에 질서가 자리 잡은 것입니다 빛이 있은 후에 천하 만물이 창조된 것입니다 

이 빛이 혼돈과 공허와 어두움을 밝게 바꾸어버린 것입니다 

이 빛을 창조하신 후에 온 세상을 빛가운데 두셨지만 결국 인간은 신같이 행동함으로 다시 온 세상을 혼돈과 공허와 깊은 어두움으로 몰아 넣고 만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도덕 윤리도 그리고 부르짖는 정의도 사실은 모두 혼돈과 공허와 깊은 어두움에서 펼쳐져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어두움이 극에 달했을때에 , 즉 4개 대 제국이, 바벨론,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등 대제국이 힘에 의한 평화를 주창하고 전쟁과 살인과 폭력으로 치달을때에 새로운 빛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빛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1) 태초에 계신 빛이셨고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참 빛이시고 각 사람을 비추는 빛이셨습니다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새로운 빛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죄인이 돌아오고 악한 사람이 회개를 하고 허무한 인생이 삶의 가치를 발견하며 살게 된 것입니다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더라 !

예수님을 만나면 실망이 변하여 위로가 되고 낙심이 변하여 소망을 보며 슬픔이 변하여 찬송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 있으시든지 찬송을 부르다가도 말씀을 듣다가도 해보다 더 밝은 빛을 경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요한은 로마의 대 박해속에서도 그리고 밧모섬에서도 그는 빛을 보았고 빛을 경험하면서 미래를 볼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을 써내려 갈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빛은 생명력이고 빛은 미래입니다 그리고 빛의 인자는 사랑입니다 

사랑에 기초하여 빛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지치고 아픈 아이가 엄마의 품이 안길때에 그 가엾은 아이는 빛을 누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오늘 이 시간 빛으신 예수님을 대면하면서 혼돈이 사라지고 공허함이 물러가고 심연의 깊은 어두움이 밝은 빛으로 생명의 빛으로 사랑의 빛으로 바뀌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이러한 생명의 신비와 빛의 찬란함이 평생을 통해 경험될 때 사도 요한은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이러한 고백을 하며 500억을 기부하신 분이 계십니다 

11월 14일 중앙일보에 보니 500억을 기부한 91세 배우 신영균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유명한 배우 신영균씨 다 아시지요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께 묻어주면 됩니다 “ 

원래는 55년 서울대 치과를 졸업한 치과의사였답니다 그런데 배우를 하면서 유명해졌음에도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술, 담배는 물론 여자와 도박도 멀리해왔다고 합니다 

조금 재미없게 살았지만 이 원칙 하나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재산 500억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선언한 것입니다.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 욕심이 없어요 그저 마지막으로 내가 가지고 갈 거는 40-50년 손때 묻은 이 성경책 하나예요 (딸을 보면서) 혜진아 이걸 나랑 같이 묻어다오”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이에요.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를 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오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이런 말씀 때문에 오늘날 신영균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허허.”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지금도 이 죄인을 사랑하시고 전에도 사랑하셨고 장래에도 사랑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빛의 찬치로 초대하십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나를 지으신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이도 하나님 나의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하시니 나의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길없는 은혜

내 삶을 애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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