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이유_눅4:16-19_10월4일

홈 > 예배와 말씀 > 설교모음 > 2020 년
설교모음

예수님이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이유_눅4:16-19_10월4일

성문Shalom 0 3353 0

예수님이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이유(설교요약본)

본문 : 누가복음 416- 19 

 

이번 10월 달 한달동안 상고하실 성경은 누가복음입니다.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는 헬라인으로 직업은 의사이고 역사가입니다.

누가는 예수님을 직접 대면하지는 못했지만 사도바울을 통해 드로아에서 복음을 들은 후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하고 평생을 바울고 함게 복음전도에 헌신한 전도자입니다.

누가는 누가복음외에 사도행전을 기록하였습니다.

 

의사 누가는 누가복음을 로마제국의 고위층이었을 데오빌로 각하에게 쓴 것인데

 

이번 주는 누가복음 1장에서 6장까지를 반복하여 읽으시면 됩니다.

내용은 1-2장은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탄생에 관하여

3-4장은 예수님의 공생애의 시작하심을

5-6장은 제자들을 택하심과 가르치시는 말씀의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읽으신 누가복음 4: 16에서의 내용은 회당에서의 설교 기록인데 이 회당에서의 설교 사건은 예수님께서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신 것으로 성서학자들은 `예수님의 공생애를 요약한 것이라고 표현하는 중요한 귀절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읽으신 성경말씀은 이사야 611-2절 말씀입니다..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61: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그리고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오늘 본문 말씀은 왜 우리에게 예수님이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지를 알게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한평생을 살면서 위로를 받고 희망을 가지게 되는 요인은 무엇입니까?

-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물질적인 풍요일 수도 있습니다.

- 다양한 방식의 취미와 운동과 오락일 수도 있습니다.

- 좋은 강연 책들은 당연히 희망도 생기게 하고 지식을 통한 위로를 전해주기도 합니다.

 

문제는 한평생 일관되게 변함없이 나를 위로하고 소망을 주느냐입니다.

 

오랫동안 아니 이 짧은 80-90년의 일생동안 한결같이 일관되게 위로를 그리고 소망을 주는 것을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의 반석위에 서서 한결같이 일관되게 그리고 영원히 예수님과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세상의 위로와 소망이 그칠 때 생수를 길어내듯이 하늘로부터 신령한 위로와 내일의 소망을 끌어오면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2가지만 깊이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은 삶의 풍요로움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소망을 주십니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인생의 가장 복된 소식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축복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되려고 불순종의 길을 걸은 후에 그 결과는 비참하였습니다.

1)풍요로운 에덴동산에 쫒겨났으며

2)첫째 아들이 둘째 동생을 죽이는 가정의 파괴가 일어난 것입니다.

 

구원을 통한 회복은 무엇입니까? 바로 에덴동산의 풍요로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괴된 주변을 그리고 가정을 평화스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본문의 가난한 자가 무엇입니까? 물질만 가난한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가난은 삶에서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고 정신적이고 영적으로 황폐된 상태를 말합니다.

-가난은 물질적으로 무너져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못할 정도로 비참한 상태를 말합니다.

-가난은 정신적으로 편견에 사로잡혀 있고 오만과 교만과 고집으로 자기가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삶을 말합니다.

-가난은 늘 허무를 노래하고 진리가 그 속에 없어서, 영원한 의지가 없이 텅빈 상태로 사는 초라한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삶의 풍요로움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풍요로움은

1)자족하는 삶입니다.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다 주님의 은혜인데 다시 또 주님의 은혜로 살면 되지 하는 마음이 자족하는 마음입니다.

 

사도 바울도 고백합니다.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2)예수님께서 주시는 삶의 풍요로움이란 반석위에 집을 세우는 견고함입니다.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요

 

이것은 구약에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삶의 축복인데 샘곁에 무성한 가지로 담장을 뛰어넘는 축복입니다.

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즉 부모의 한계를 넘어서고 지역의 한계를 넘어가는 광대한 영향력을 삶을 말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인생의 자유로 우리를 위로와 소망을 주십니다.

4:18 ...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을 믿으면서 얻게 되는 영혼의 참 감격은 자유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쓰신 자유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압헤시스인데 용서 구원 탕감이란 뜻이 들어 있는 단어입니다.

 

평생을 노예로 살던 사람이 값을 치르고 해방을 경험하게 되는 상태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고 이제 사탄이 묶어버린 죄와 사망의 법에서 빠져 나오는 자유를 누리는 것이 바로 삶의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님이 임하시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신 예수님의 권능이 경험되게 되는 것입니다.

 

경영마인드 365(윤은기 저)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몇 마리의 벌과 파리를 투명한 병 속에 함께 집어넣고 어떻게 하는가를 시험해 보았답니다.

 

이 실험은 워터먼과 피터스가 공동으로 저술한 초일류기업의 조건에 나오는 글인데 이런 교훈을 남깁니다.

1)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험과 시행 착오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2) 경직된 사고나 엄격한 행동보다는 유연한 사고와 행동이 성과를 낸다는 점입니다.

3) 과거의 관행이나 선례에 얽매이지 말고 전혀 새로운 행동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성령님께서 이 자리에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그 동안의 모든 두려움과 눌림과 염려를 거두어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손길로 위로받으십시오 그리고 자유하십시오

- 그리고 삶의 풍요로움을 꿈꾸십시다 그리고 기대하십시오

예수님의 부활의 손길로 우리를 다시 여유롭고 새롭게 일으키실 것입니다.

 

같이 찬양하시겠습니다.

 

1.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속 헤치사 빛으로 손 잡고 날 인도하소서

2.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기울이시사 손 잡고 날 인도하소서

0 Comments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