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혼란스러울 때 방향잡기 [예레미야 17장 5 ~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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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혼란스러울 때 방향잡기 [예레미야 17장 5 ~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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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혼란스러울 때 방향잡기

2023730

본문 : 예레미야 175 ~ 8

 

사람들을 살면서 무엇인가에 몰두해 있거나 몰두하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방향이 틀리면 낭패입니다 방향이 틀리면 뒤돌아 가거나 멈추어 서야 하는 것이기에 난감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방향의 사전적인 뜻은 어떤 뜻이나 현상이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쪽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무엇인가 마음이 헛헛하고 심령이 지쳐 있다면 우리는 다시 방향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가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 내가 지금 어디로 열심히 가고 있는지 ....

 

이번 주 수요일에 말씀드린 예화인데 다시 한번 나누고자 합니다

어떤 마을에 한 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남자에게는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첫번째 친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둘도 없는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늘 첫번째 친구를 가까이 하려고 했습니다.

두번째 친구는 첫번째 친구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 하려고 애썼습니다. 세번째 친구는 만나기만 하면 이래라저래라 요구만 하고 귀찮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친구지만 될 수 있으면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첫번째 친구는 누구입니까? 물질입니다.

 

두번째 친구는 누구겠습니까? 우리의 친척, 친구들입니다. 우리 부모님,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세번째 친구는 누구겠습니까? 탈무드에서는 지혜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세번째 친구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남유다가 멸망하기 전의 예레미야선지자가 백성들을 향해 말씀으로 돌아오라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치는 이야기입니다

1:3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하니라

 

여호야김은 남유다의 18대 왕이고 (11년통치) 19대 여호야긴 (3개월통치), 20대 마지막 왕은 시드기야(11년통치)인데 이때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에 의해 완전히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 전에 여호야김왕때 1차로 BC 605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이때 다니엘과 귀족들이 끌려 갑니다

2차로는 BC 597년에 여호야긴 왕과 에스겔, 수많은 기술자들이 끌려 갑니다

3차는 마지막으로 BC 586년 예루살렘의 완전한 멸망이 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 갑니다

 

이렇게 어수선한 시대에 사람들은 각기 살 길을 찾아서 지도자들은 이집트를 의지하고 돈이 있는 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돈은 착취하고 선지자들은 거짓 예언을 하며 백성들을 점집과 무당들을 찾아다니면서 우상숭배에 몰두하고 살길을 찾아다닙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오늘 남유다백성들을 향해 2가지의 인생 방향을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는 저주와 패망의 인생 방향입니다

17: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둘째는 참된 복, 영원한 복을 얻는 방향입니다

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어떻게 보면 우리는 누구나 이 두 가지의 방향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떠나든지 아니면 여호와를 의지하든지

 

오늘 우리는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자신의 인생 방향을 바로 잡아야 겠습니다

 

첫째는 잘못된 방향에서 돌이키셔야 하십니다

5절은 3가지를 말씀하십니다

1)사람을 믿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을 믿지 말라는 것은 관계를 맺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죄를 짖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들을 대할 때 완전하고 완벽한 사람을 그리고 다가갑니다

누구를 위해서요 다 자기를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니라 사랑할 대상이고 구원할 대상인 것입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사람을 믿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럼으로 사람에게서 실망하고 섭섭한 마음에서 돌이키셔야 합니다

 

2)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모든 것들은 속절없는 세월앞에 무용지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성경은 가르치십니다 육신으로 가진 모든 것들은 내 것이 아니고 단지 주인의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잠시 맡아 관리하는 청기기일 뿐입니다

12: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우리는 육신의 것을 맡아 있을때에 선한 영향력을 남겨서 주님께 드려야 할 것입니다

 

3)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난다는 것은 외식하는 종교적 삶을 말합니다

교회를 다니고 봉사를 하지만 그저 자신의 이익, 자신의 관심, 자신의 자랑만 일삼는 종교인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없이 교회의 마당만 밟을 뿐인 것입니다

 

그 마지막은 어떻습니까?

17: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둘째로 여호와께 돌아와야 합니다 (잘못된 방향에서 돌이키셨다면)

돌아온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을 의지하고 우리의 발걸음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즉 믿고 맡기고 그 길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탁월한 전문가를 만나면 믿고 신뢰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나를 잘아시는 분이십니다 나를 지으셨고 나를 빚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전능하십니다 능치 못하실일이 없으십니다

 

우리는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고 내 영혼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믿고 내가 어떻게 해보려 하지 마시고 여호와께 돌아오셔야 합니다

 

그 결과는 시편의 1편의 말씀과 똑같습니다

17: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마음을 돌이키시고 방향을 잡고 여호와께 돌아가십시다

 

같이 찬280장 찬송하시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2. 전부터 계신 주께서 영 죽을 죄인을

보혈로 구해 주시니 그 사랑 한없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3.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님께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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