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구하며 생명을 구하는 손길 (마가복음 3: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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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구하며 생명을 구하는 손길 (마가복음 3: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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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구하며 생명을 구하는 손길

2017723

본문: 마가복음 3:1-5

1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40대 중반의 여성집사님이 건강체크 과정에서 암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암이 오랫동안 진행되었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행한 선고를 받게 되셨습니다. 이 분에게는 중학교 다니는 아들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이 자매님에게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첫째는 고통스럽지만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조금이라도 이 땅에서 더 오래 생존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어차피 이것은 고칠 수가 없는 병이기 때문에 집에서 편안히 요양을 하면서 덜 고통스럽게 죽음을 대비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 받았습니다.

 

이 분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면서 내가 엄마로서 무엇이 최선일까? 아내로서, 엄마로서 내가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방사선 치료를 받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치료 받기로 결단을 하고 나서 자기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매우 감동적인 편지를 썼습니다.

 

이것은 가정 사역 전문 잡지에 난 글입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엄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나에게는 죽음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이 땅에서의 삶에 대한 미련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방사선 치료를 받기로 선택했다. 그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다. 사랑하는 너희들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다.

너희들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 학생시절을 보내고 있는 너희들에게 엄마를 필요로 할 때 내가 너희들 곁에 있어 주기 위해서다.

어떤 대가를 치루어서라도 나는 너희들이 정말 필요했던 시간에 엄마가 너희들 곁에 있었다는 그 기억을 위해서 나는 이 질병과 더불어 투병하기로 결심했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분은 자기 자녀들에게 축복이 되는 인생 그리고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고통을 선택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대조적인 삶이 있음을 자주 봅니다

남을 살리기 위해 자기의 죽음과 고통을 감수하는 삶의 모습이 있습니다

또 자기가 살기 위해 남을 송사하고 고통에 빠지게 하고 죽이는 삶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이 두 가지의 극명한 모습이 나옵니다

손이 마른 사람 병자를 두고 2가지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반응입니다

그 손 마른 사람을 보고 예수님은 고쳐주고 싶었습니다

둘째 반응은 바리새인들의 반응입니다

손 마른 사람을 안식일에 고쳤다고 예수를 죽이려고 작정을 하는 모습입니다

 

한 문서에 의하면 이 사람은 원래 석수공이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혈관계통의 문제가 있었는지. 유전병인지 모르지만 손이 굳어지고 마르게 되어 쓸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의 인생은 그 때부터 비참한 삶이 되었습니다 펼 수도 없고 일 할 수도 없었습니다

요새같으면 물리 치료도 받고 좋은 약도 있었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 어떤 의료혜택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고통의 멍에에 매여 하루하루 비관하며 살아갔던 것입니다

주님은 그를 보자 그의 고통의 마음을 읽으셨습니다 그의 그늘진 눈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눈물을 보셨습니다 더 나아가 그의 가슴속에 있는 한스러움을 보신 것입니다 그래서 고치시기로 마음먹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선한 목자이시며 우리의 멍에를 대신 지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눈물을 보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이시며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이 주님 앞에 서시기 바랍니다 이 주님 앞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혹시 마음이 먹먹하고 답답하신분 손미 마르고 마음이 건조해지신분들은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치유에 한 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일을 할 수 없는 안식일이었습니다

이 날은 안식일이었기에 유대법적으로는 병을 고치는 행위를 하면 안되었습니다

그런 규칙을 잘 아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리새인들입니다

상황이 긴박해집니다 병자를 자주 고치던 예수라는 사람이 규칙을 어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손 마른 사람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주목합니다 긴장이 감돕니다 예수가 저 사람을 안식일에도 고치는가...

 

이 때 바리새인들은 주시하는 모습이 3:2절에 나옵니다

3: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예수님께서 실제로 이 손마른 사람을 고쳐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생애 최고의 잔치날이었습니다 인생회복의 날이었습니다

인생 역전이 있는 날이었고 정산인으로 돌아오는 기적의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잔치날에 이 사건을 두고 칼을 갈고 악의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본문 6절에 보면 예수께서 고치시자 3: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 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그들이 그렇게 거룩하게 여기는 안식일에 사람을 살렸다고 고친 사람을 죽이는 일을 의논하고 사악한 일을 계획하고 있는 장면이 오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이 아이러니칼한 모습을 한번 상상해보시기 바립니다

원래 바리새인들은 그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종교인들이었습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들입니다. 아주 경건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구약과 신약시대의 중간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본래 이 바리새인들은 한 400년 동안의 중간 시대에 민족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랑스런 종교적 전통과 하나님의 율법, 토라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일어났던 사람들입니다 소위 하시딤이라고 불리워졌던 사람들인데 이 경건한 사람들의 후예가 바로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좋은 전통을 세우고 금식 기준을 만들고 안식일에 금지행위법을 만들고 거룩한 삶의 양식을 법으로 만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는 그 법의 의미는 생각하지 않고 지키느냐 안하느냐만 보게 된 것입니다

그 법에 맞으면 되고 안맞으면 무조건 불경건한 사람으로 몰아버린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빠졌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의 마음은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시고 위로하시고 감싸시는 하나님의 성품이 빠졌습니다

안식일을 주신 것은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보다는 규칙을 먼저 앞세웠습니다 긍휼보다는 정죄를, 사람보다는 율법을 먼저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십니다

3: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즉 그들은 마음이 완악하였다는 것입니다

영어성경 NIV버전을 보니까 deeply distressed at their stubborn hearts

즉 고집스러운 마음을 보시고 심히 스트레스받으셨다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독일어에도 보니까 목이 곧은 것처럼 뻣뻣한 심장을 가진 모습에 힘들어 하셨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모습은 바로 이런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좀처럼 자기만 생각하지 남을 배려하고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722일 우리 교단지인 기독공보에 보면 비종교인의 종교적인 원인이라는 특집이 나옵니다

통계청 조사에 종교현황을 보면 1995년이후 20년만에 종교인보다 비종교인들이 576만명이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그 이유로는 1)관심이 없어서가 45% 2)불신과 실망이 19%였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 재해사망률 위 가계부채 증가율 1위 노인 빈곤율이 1위인 힘들고 아픈 나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종교에 관심도 애정도 없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종교를 가지지 않는 이유를 굳이 들자면

1) 종교지도자들의 타락도 일조하고 있고

2) 국민의 도덕적인 가치 상태가 하락한 상황도 맞물려 있지만

중요한 것은 3) 그리스도인들의 선을 추구하고 생명을 구하는 손길이 말라버렸다는 것입니다

지치고 힘든 세상 살이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도 모르게 남을 평가하고 판단하는데 익숙해졌습니다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구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내 심장속에서 메말라버린 것입니다

 

원래 그리스인이란 뜻은 예수쟁이란 뜻입니다 안디옥교회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예수님처럼 마음을 쓰고 예수님처럼 상처난 사람들을 보면서 아파하며 사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믿고 은혜가 충만해지면 갈수록 눈빛이 좀 달라집니다

살리는데 관심이 있고 회복하는데 주 관심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돌아가신 이유도 죄인을 살리시기 위해 스스로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관심은 병자를 보면 살리고 싶고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 나라의 평안을 선물해주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한 가운데서 일어서라 그리고 네 손을 내밀라

 

오늘을 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우리의 메마른 손, 상처난 손을 예수님께 내미십시오

살다보면 본의아니게 우리의 심령이 상처를 받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회의가 들때도 많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닫을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내와 남편이 서로 메말라 버리고 자녀와 부모가 마음을 닫고 사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메마르고 건조하게 계속 살수는 없습니다

회복시켜주시는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어느 목사님의 설교 글중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중학교 1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그리스도인 여선생님의 얘기입니다.

자기 반에 가르치는 학생이 하나 있는데 아주 우수한 학생이 있었답니다

 

성적이 아주 제일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왔던 학생이었는데 한 1년 동안에 이 학생이 망가져 가는 거예요.. 점점 성적이 뚝뚝 떨어집니다. 반항적인 아이가 되가고 불량한 학생이 되어갔습니다. 점차 친구들이 그를 따돌리기 시작합니다. 선생님들도 그를 문제아로 취급하기 시작합니다. 친구가 없어요. 그는. 점점 반항적이 되가고 그는 점점 학교 수업을 거부합니다.

 

선생님이 학생에 대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알아봤습니다. 그랬더니 부모가 별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랬구나' 환경조사서를 봤더니 배경이 기독교인이예요.

자기도 기독교인이니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어느 날 양쪽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 선생님이. 아빠에게도 엄마에게도. 걸어보니까 따로따로 있어요.

아들 성적문제로 의논하고 싶다고 학교에 오실 수 있냐고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 양쪽 부모를 학교에 같이 오시게 합니다. 와서 보니 깜짝 놀랐어요. 혼자뿐인 줄 알았는데 자기 아내가 있거든요. 자기 남편이 있거든요. 처음엔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고 이 선생님에게 아주 좀 안 좋은 태도로 나오시더래요.

 

그리고 설명을 드렸대요. "이 아드님의 이 성적을 도울 수가 있는지 그리고 제대로 자기 인생의 페이스를 찾으려면 두분 중의 한 분의 도움 가지고는 안되고 두 분의 도움이 다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실례를 무릅쓰고 두 분을 다 학교에 모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선생님에게 충격이 되었던 이 학생의 시험지 답안지하나를 보여드렸답니다.

이 선생님이 영어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는데 답안지에, 어느 날 답안지에 한 문제도. 답을 하나도 안쓰고 낙서를 해버렸대요. 전체를..그의 일종의 반항이었죠. 그런데 이 학생의 휘갈겨 쓴 낙서에 맨 마지막부분에서 이 학생의 마음속에 있었던 진실을 이 선생님이 본 것입니다. 거기다 빨간 줄을 쳐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이걸 좀 보시죠."

 

휘갈겨 쓴 낙서의 밑바닥에 숨어있었던 이 학생의 진실한 독백이 기록되어있었습니다.

"아빠 엄마 난 누구하고 살아? 난 누구하고 살아? 이혼하면 누구하고 살아?

아빠 엄마 난 누구하고 살아.. 아빠 엄마 난 둘 다 필요해. 난 둘 다 필요해"

그리고 또 한마디 마지막에 맨 구석에 "아빠 엄마 우리를 사랑해? 아빠 엄마 우리를 사랑해?"

보여준 순간, 순간 아버지가 고개를 떨어뜨립니다. 엄마도 고개를 떨어뜨립니다.

깊은 정적이 지났습니다. "두 분이 그리스도인들이시지요? 저도 그리스도인입니다.

기도해 드릴까요?" 선생님이 이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기도하자 순식간에 교무실은 통곡의 장으로 변합니다.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이 가정의 회복의 서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합쳤어요. 이 부부는. 그리고 이 아이는 다시 인생의 길을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이 쓴 글에 보니까 "맨 마지막에 함께 기도하고 교정을 나서는 이 부부가 교정을 나설 때 나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광경을 보았다. 내 생애에서 이것보다 더 귀한 축복이 어디 있겠는가?"

 

메마른 손, 상처난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오늘 내미십시오

우리 예수님께서 고쳐주실 것입니다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생명수가 넘쳐나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는 손에 길을 내서 주변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우리의 삶은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어느새 30이되고 50이 되고 70이 되어버립니다

약해지고 썩어없어질 이 육체을 빛내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시기보다는 영원한 세계를 향해, 하늘의 영광을 위해 이 땅에 사는 동안 많은 투자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소명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이 땅에 살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길을, 선한 흔적을 남겨야겠습니다

손에도 길이 있습니다 배려하고 후원하고 사랑하는 손길이 있습니다

자식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그 길이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사람에게는 손길이 막혀 있는 삶이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상황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아픈 사람, 힘든 사람부터 살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이웃을 향해 손길을 펴기 위해서는

1) 판단과 평가보다는 긍휼과 사랑의 마음으로 가지셔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3) 나의 현재의 삶에 감사하셔야 합니다

4) 영혼구원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웃을 살리는 축복. 저와 여러분은 사람을 살리는 자일까요? 죽이는 자일까요? 남은 인생을 사람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시길 축원드립니다

오직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보셔야합니다 예수님이 생각으로 읽어야합니다 본질을 보고 그 깊이를 보고 그 눈물을 보고 그 아픔을 읽어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가가서 마른 손을 잡고 사랑을 나눌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예수님처럼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해같이 빛나리 찬양을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1.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2.

기도: 주여 이 아침에 겸허히 엎드려 기도합니다

제 속에 분노가 있을 때

피조물의 저주에 잠잠하셨던

주님 기억하게 하소서

 

제 몸이 지쳐 피곤할 때

우물가에 기대어 쉬셨던

주님 기억하게 하소서

 

제 마음이 높아져 있을 때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기시던

주님 기억하게 하소서

 

혼자 있다고 여겨질 때

홀로 빌라도 법정에 서셨던

주님 기억하게 하소서

 

이 땅에 오셨던 주님

주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고대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예배가 그러한 예배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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